이영신 시의원 "청주시 지방세·세외수입 미수액 2393억"

뉴시스       2026.02.02 11:16   수정 : 2026.02.02 11:16기사원문

[청주=뉴시스] 이영신 청주시의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미수액이 24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더불어민주당 이영신 청주시의원에 따르면 청주시의 지난해 말 기준 지방세·세외수입 누적 미수액은 2393억7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일정 기간이 지나 징수를 할 수 없는 시효소멸액도 15억9800만원에 달했다.

이 의원은 "지방세·세외수입 미회수 현상은 징수 행정을 뒷받침할 인력과 조직 여건이 정체된 현상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징수 전담기구도 부재한 상태에서 관련 기능을 분산 운영하다보니 체납 관리의 일관성과 책임성 확보에 제도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금 부과에만 치중한 현행 세무 행정에서 벗어나 징수와 사후관리까지 포함한 세정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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