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올해 美 ESS 매출, 전년보다 50% 증가할 것"

파이낸셜뉴스       2026.02.02 14:54   수정 : 2026.02.02 14: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SDI는 2일 개최한 2025년 4·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4분기부터 미국 현지 생산능(CAPA)를 확대했다"며 "올해 미국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이 전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4·4분기부터 미국 리튬·인산·철(LFP) 신규 라인이 가동되고 관세 부담이 있는 국내산 수출 물량이 감소하면서 수익성 향상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국내산 제품의 미국 수출은 관세 때문에 이익률이 저조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현지 생산의 경우 관세와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효과가 있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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