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말(馬)산업 육성 7개 사업 21억원 투입

뉴시스       2026.02.02 15:38   수정 : 2026.02.02 15:38기사원문
경주마 복지 위한 휴양조련비, 조기퇴역마 신규 지원 학생 승마체험·유소년 승마 지원으로 참여 기반 확대

경남 함안군 승마공원.(사진=경남도 제공) 2026.02.02.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건강한 승마문화 조성과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말(馬)산업 육성을 위한 7개 사업에 총 21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세부 사업은 학생 승마체험 지원 13억5000만원, 유소년 승마단 운영 지원 1억1000만원,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600만원, 승용마 조련 강화 지원 500만원, 경주마 휴양조련비 지원 5500만원, 경주마 조기 퇴역비 지원 6000만원, 도지사배 대상경주대회 지원 5억원 등이다.

학생 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 승마체험(자부담 30%)과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익 승마체험(전액 지원)을 지원해 승마 접근성을 높인다.

유소년 승마단 운영 지원을 통해서는 승마용품과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또 함안군 승마공원에서는 관광·숙박과 연계한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10월 말에는 총상금 5억원 규모의 제20회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대회가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경주마에 대한 휴양조련시설 입사비용을 일당 4만6000원씩 최대 30일 지원하고, 경주마 조기 퇴역비를 마리당 300만원 지원해 경주마 복지 향상과 마주 부담 완화를 도모한다.

박동서 도 축산과장은 "말산업은 단순한 레저의 범위를 넘어 교육·관광과 결합한 복합산업"이라며 "승마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말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말 사육 농가는 58호에 사육 마릿수는 596마리이며, 승마장은 2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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