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기본사회, '기본사회' 실현 업무협약

뉴시스       2026.02.02 16:21   수정 : 2026.02.02 16:21기사원문

[순창=뉴시스] 2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군과 ㈔기본사회의 '기본사회 실현 협약식', 최영일 군수(앞 왼쪽 세번째)와 ㈔기본사회 강남훈 명예이사장(앞 왼쪽 네번째) 및 정균승 부이사장(앞 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기본사회와 '순창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

2일 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영일 군수와 기본사회의 강남훈 명예이사장, 정균승 부이사장(이사장 직무대행), 함효건 사무총장, 송종운 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기본사회 순창, 새로운 100년을 디자인하다'란 주제의 협약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위기를 놓인 지방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새로운 사회설계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내용도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군민 모두가 삶의 출발선에서 최소한의 안정과 기회를 보장받는 '기본사회'의 철학을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자는 실천 의지가 담겼다.


자세히는 ▲기본사회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정책사업 기획 및 추진 ▲정책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정보 교류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 및 관계기관 연계 ▲정책 성과 공유와 확산 ▲기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상호 협의 필요사항 등 6대 핵심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이 추진 중인 농어촌기본소득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 실험이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기본사회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본사회는 정책적 전문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현실 속에서 순창군이 먼저 길을 열고, 먼저 설계하며, 먼저 실험하는 선도 지역으로 나서겠다"면서 "농어촌기본소득 등 순창이 그동안 시도해 온 다양한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기본사회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본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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