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권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단일 후보 '확정' 아냐"
뉴시스
2026.02.02 21:08
수정 : 2026.02.02 21:08기사원문
김상권 전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2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관계를 넘어선 단정적 표현이 유권자의 판단에 혼선을 줄 수 있다”며 정확한 보도와 정정을 공식 요청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단일화 연대'는 권순기·권진택·김상권·김승오·김영곤·최병헌·최해범 출마 예정자 등 7명을 대상으로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왔다.
김 전 국장은 이날 회견에서 "사실과 다르게 인식될 수 있는 보도는 바로 잡아야 하며, '확정' '단일 후보'와 같은 단정적 표현 사용에도 신중해야 한다"며 "모든 후보에게 동일한 기준과 균형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에는 또 다른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구인 '경남 좋은 교육감 후보 추대 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가 출범했다.
결과적으로 '또 다른 보수 후보'가 추가될 것으로 보여 경남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를 두고 '보수 균열'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경남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로 나선 현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득표율은 47.58%이었다. 반면 보수진영은 후보 단일화 실패로 3명이 모두 출마하면서 3명의 총득표율은 52.41%로 앞섰지만 결국 박 교육감에게 당선증을 넘겨줬다.
4년 전 2022년 선거에서는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보수 진영 후보인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간 일대일 구도에서 박 교육감(50.23%)이 김상권(49.76%)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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