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이언주·강득구·황명선 "합당, 정청래·조국의 민주당 시도"
파이낸셜뉴스
2026.02.03 09:16
수정 : 2026.02.03 09:16기사원문
친명계 최고위원들 최고위서 강력 반발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이 이재명 정부의 중도실용 노선을 신뢰하고 압도적 지지를 보내는데 자꾸 당이 독자노선을 추구하고 당내 노선 갈등이 심각하게 벌어지면 당과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해서 디커플링되다 대통령의 국정 지지까지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대통령은 부동산·설탕부담금 등 민생 중심 정책 메시지를 쉴 새 없이 내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냉정히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결단코 대표 개인이나 소수의 밀실 논의, 밀실 합의로 시작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친청계 문정복 최고위원은 "적어도 공당의 대표가 제안한 내용을 가지고 이렇게 공개적인 석상에서 모욕에 가까운 얘기를 하는 것은 저는 당인으로서의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반박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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