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기업 2개사, 대구국가산단에 295억원 신규 투자

뉴시스       2026.02.03 13:50   수정 : 2026.02.03 13:50기사원문
천일테크윈·대원에스디, 제조공장 설립 투자협약

대구국가산단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3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천일테크윈(대표 박준서), 대원에스디(대표 신재호)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신규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에 총 295억원(천일테크윈 172억원, 대원에스디 123억원)을 투자해 올해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며 총 46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천일테크윈은 1974년 설립 이후 인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차량용 전장부품인 와이어링하네스(Wiring Harness)f를 생산해 온 중소기업으로 HD건설기계,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대동 등에 1000여종의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관세정책 등 글로벌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사업장을 축소하고 국내 복귀 후 대구에 생산거점을 신설해 지역 고객사 대응력과 거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다.

신규공장에서는 기존 제품은 물론 전기차용 고전압 와이어링하네스 부품을 생산하고 태양광 스마트 정션박스(Junction Box)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신규 수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대원에스디는 자동차용 자동화 제어장비 및 산업용 자동화 장비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1991년 ‘대원엔지니어링’으로 출발해 2011년 법인 전환과 함께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현재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에 본사와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우수한 품질관리로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신규 아이템 수주와 해외시장 매출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 평택, 경북 칠곡 공장에 이어 대구국가산단 내에 자동차용 자동화 제어장비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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