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순재 떠난 후…박근형 "이제 내 차례 온 것 같아"
뉴시스
2026.02.03 14:25
수정 : 2026.02.03 14:2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박근형이 세상을 떠난 동료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연극 '더 드레서'의 박근형, 오만석이 출연했다.
이야기를 들은 엄지인 아나운서는 "올겨울 사랑하는 선생님을 많이 떠나보냈다. 그래서 박근형 선생님의 존재가 크게 느껴진다"라며 고(故) 이순재를 비롯한 원로 배우들의 잇따른 부고 소식을 언급했다.
박근형은 "다 떠나시고 나니까 차례가 온 것 같기도 하고"라면서 "가신 분들 뒷자리가 허전해서 어느새 제가 그 자리에 들어선 것 같다. 가신 분들 위해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더 드레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영국 어느 지방에서 한 극단이 셰익스피어 '리어왕' 공연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근형, 오만석을 비롯해 정동환, 송승환, 송옥숙 등이 출연한다.
연극 ‘더 드레서’는 오는 3월 1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상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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