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9개 읍·면 현장 밀착형 업무보고 마무리
뉴시스
2026.02.03 14:33
수정 : 2026.02.03 14:33기사원문
주민 참여형 경관 조성·축제 전문성 강화 등 대안 제시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가 3일 9개 읍·면에 대한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끝으로 제312회 임시회 업무보고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의원들은 일선 현장 사업들을 집중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축제 기획과 지역색을 살린 도시 재생 방안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영덕·조현화 의원은 첫 선을 보이는 '메밀전병 축제'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단체 간 협업 체계 구축을 당부하며, 이를 향후 읍·면 축제의 표준 모델로 기록할 것을 요청했다.
전광표 의원은 고한 야생화 축제의 답보 상태를 지적하며, 확실한 로드맵 정립을 통해 축제의 정체성을 재확립할 것을 촉구했다.
배왕섭 의원은 '석탄문화제'를 석탄산업전환지역의 희망을 담은 전국 규모 축제로 격상시킬 것을 제안했다. 또한 공영주차장 운영을 지역 번영회 등에 위탁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조현화 의원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신동읍 명소 조성 시 폭넓은 주민 의견 수렴을 당부했다.
배왕섭 의원은 야간 운동 인구를 위한 데크로드 조명 설치와 기후 변화를 고려한 초기 설계를, 전광표 의원은 유문동 사거리 인도의 조속한 정비를 각각 요청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행정 현장에 충실히 반영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여 군민의 목소리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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