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경기지사 출마…"기본이 든든한 경기도, 이재명 정부 국정 완성"
뉴스1
2026.02.03 14:33
수정 : 2026.02.03 14:44기사원문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권츨승 의원(민주·경기 화성시병)이 3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의원은 '기본이 든든한 경기도, 덜 피곤한 경기인'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생 중심의 도정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했다.
권 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가장 먼저 '기본'을 화두로 던졌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가 뒷짐만 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가 직접 피해 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등 도민의 주거 기본권을 사수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내비쳤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당 수석대변인을 지낸 권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다.
그는 "대통령의 입이었던 권칠승이 이제는 이재명 정부의 가장 강력한 손과 발이 되겠다"며 "경기도를 이재명표 '기본사회'의 모델하우스이자 성공 사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권 의원은 자신의 이력을 언급하며 '실무형 도지사'임을 자임했다. 그는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시작해 국무위원까지 거치며 30년간 경기도의 문제를 현장에서 지켜봤다"며 "연습 없이 곧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준비된 도지사는 오직 권칠승뿐"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 의원 마지막으로 "도민이 덜 피곤하고, 내일이 더 기대되는 경기도를 위해 저의 모든 정치생명을 걸겠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주요 약력
△1965년생 △경북고 △고려대 경제학과 △청와대 비서관 △경기도의회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제20대, 21대, 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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