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전 직원 비상근무
뉴시스
2026.02.03 16:53
수정 : 2026.02.03 16:53기사원문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오는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산불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양양군은 산불 발생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주말 순찰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월26일 오후 5시부로 양양군을 포함한 강원 9개 시군의 산불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달부터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산불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일 경우에는 각 부서별 전 직원의 6분의 1 이상을 비상근무에 투입하고, 주 2회 이상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에는 각 부서별 전 직원의 4분의 1 이상을 비상근무에 투입하고, 주 4회 이상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담당 구역별 책임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 계도 및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 활동과 단계별 대응체계를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불법 소각 행위를 삼가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화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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