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입단 전진우, 3경기째 데뷔 불발…셰필드전 벤치
연합뉴스
2026.02.04 09:28
수정 : 2026.02.04 09:28기사원문
옥스퍼드 입단 전진우, 3경기째 데뷔 불발…셰필드전 벤치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공격수 전진우(26)의 유럽 무대 데뷔가 또 미뤄졌다.
전진우는 지난달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를 떠나 옥스퍼드로 이적해 유럽 진출을 이뤘다.
하지만 이후 3경기째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이적 직후인 지난달 25일 레스터 시티와 원정 경기(2-1 승)에 교체 선수 명단에 들었으나 벤치만 지켰고, 지난 1일 미드필더 백승호의 소속팀 버밍엄 시티와의 홈 경기(0-2 패) 때는 출전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버밍엄전 후 맷 블룸필드 옥스퍼드 감독은 전진우가 훈련 중 머리에 충격을 받아 약간의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고 명단 제외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셰필드전에는 복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대로 전진우는 셰필드전 참가선수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5장의 교체 카드가 다 쓰인 이날 경기에서도 전진우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옥스퍼드는 전반 13분 마일스 스퍼트해리스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1-3으로 역전패했다.
2연패 한 옥스퍼드는 승점 27(6승 9무 15패)로, 24개 팀 중 강등권(22∼24위)인 23위에 머물렀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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