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AM사업 진출한다"…삼성重, 카타르 국영조선소와 MOU
뉴시스
2026.02.04 09:53
수정 : 2026.02.04 09:5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삼성중공업이 중동 지역의 선박 개조 및 애프터마켓(AM) 사업에 진출한다.
삼성중공업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LNG 2026'에서 중동지역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카타르 국영 조선소 QSTS(Qatar Shipyard Technology Solutions)와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LNG 운반선 등 2000여척의 수리 실적을 보유한 조선소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삼성중공업과 QSTS는 개조, AM(애프터마켓)분야 협력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탈탄소, 에너지 저감, 선상탄소포집장비 등 친환경 설비 ▲디지털 솔루션 분야의 개조 사업 협력과 함께 소형 해양 프로젝트 및 특수 목적선 신조 협력도 검토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중동지역에서 친환경선박 전환 수요와 해양 개발 프로젝트가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QSTS의 설비·네크워크를 활용해 중동 사업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금성 삼성중공업 조선소장(부사장)은 "QSTS와의 사업협력은 앞으로 삼성중공업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 될 것" 이라며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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