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설연휴 가스사고 예방 시설 42곳 특별 점검

뉴시스       2026.02.04 14:58   수정 : 2026.02.04 14:58기사원문

[안양=뉴시스] 안양시청 전경. (사진=안양시 제공).2026.02.04.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설 명절 연휴 가스 사고 예방과 함께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위해 관내 주요 가스 시설에 대해 특별 점검을 벌이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1일까지를 '설 명절 대비 가스 시설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 등 관계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고압가스 충전 허가 시설 1개소, LPG 충전소 4개소, LPG 판매업소 19개소, CNG 충전소 1개소, 다중이용시설 17개소 등 총 42개 시설이다.

점검반은 ▲긴급 차단장치 및 가스누출경보기 등 안전 설비 정상 작동 여부 ▲가스 시설 유지 관리 상태 ▲안전관리자 선임 및 자체 점검 시행 여부 ▲책임 보험 가입 여부 등 안전 관리 규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처하고,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을 내린다. 명절 이전까지 조처하도록 하고,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또 시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와 급격한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차질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대응과 안정 공급 체계'를 가동한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와 초동 조치를 위해 비상 연락망도 재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는 가스 사용량 증가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시설 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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