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3월부터 학교폭력 보안관·전담조사관 학교에 배치

파이낸셜뉴스       2026.02.04 15:51   수정 : 2026.02.04 15: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국내 최초로 실시하는 학교폭력 보안관 제도와 전담조사관이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투입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청운대학교와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2026년 학교폭력 보안관 및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폭력 보안관 제도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보안관은 교내 순찰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 가해 학생 분리지도 및 사안 조사, 현장 대응 지원 등을 수행한다.

시교육청은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전담조사관 후보자 147명을 대상으로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 활용 보고서 작성 및 질문지 설계 등 실무 교육과 모의 실습 평가를 병행해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및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일 최종 위촉 대상자를 발표한다. 위촉된 20명의 보안관과 전담조사관들은 3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교 현장에 투입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검증된 경력직 전문가들이 학교 현장의 갈등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울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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