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넘치는 손자♥…'조카 바보' 이정후 등장
뉴스1
2026.02.05 05:30
수정 : 2026.02.05 0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종범이 손자 육아를 공개한 가운데 '조카 바보' 이정후가 깜짝 등장했다.
이종범은 "첫째가 이정후, 둘째가 이가현, 사위가 고우석이다.
거기서 태어난 애가 고태현, 내 손자"라고 알렸다. 이어 "우석이는 구단에서 마무리 투수로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라고 덧붙이며 손자가 야구 명가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종범은 "시간 되면 태현이를 많이 봐주려고 한다. 예전에는 원정 경기 가니까, 아이들을 일주일에 한두 번 볼까 말까 했다. 정후랑 가현이를 못 봐줘서 미안했다"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그는 손자가 집에 오자마자 끌어안고 "사랑해"라며 인사했다.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졌지만, 딸에게는 대충 인사해 웃음을 샀다. 또 딸과 대화할 때는 무뚝뚝했으나, 손자에게는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얘기해 웃음을 더했다.
딸이 아빠에게 손자를 맡기고 가면서 "말 안 들을 때는 노래 틀어줘"라고 했다. 이어 "좋아하는 노래가 '스파게티'랑 '으르렁'"이라고 덧붙이자, 이종범이 "TV로 노래 틀어줘도 되나? 야구를 보여줘도 되고~"라며 욕심을 내비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종범이 "작년에 태현이랑 6개월간 같이 살았다. 그때 친밀감이 많이 생겼고, 일주일에 세 번은 본다. 어린이집 하원은 나랑 집사람이 많이 가니까"라는 등 육아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이종범 아들인 메이저리거 이정후가 등장했다. '조카 바보'인 그가 태현이와 몸으로 놀아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태현이는 삼촌 얼굴을 밟고 놀기도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MC 김종민이 "태현이가 지금 어떤 삼촌인지 모르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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