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처리 지연 막자'..부산 사하구, 전국 최초 자동화시스템 개발

파이낸셜뉴스       2026.02.05 09:49   수정 : 2026.02.05 09: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사하구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지연과 누락 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사하구는 '국민신문고 민원 알림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스템 도입에 따라 국민신문고 민원을 관리하는 담당자의 업무 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또 민원 처리 기한 준수율이 향상되고, 복합민원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가 이러한 시스템을 개발한 사례는 이전까지 없었다. 이번 개발은 대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국민신문고 민원 관리 담당자는 연간 4만여 건에 달하는 민원을 수동으로 관리해 왔는데, 지연 처리와 부적정 처리 건수가 많았다.


이에 구 미디어홍보과 AI행정혁신계장이 직접 개발자로 나서 지난 3개월간 개발에 몰두했다. 별도의 예산 투입 이 내부 직원의 역량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기술로 보완해 직원들이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한 행정 시스템을 통해 구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