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중국 해관과 지식재산권 보호 구체 협력방안 논의
뉴스1
2026.02.05 10:01
수정 : 2026.02.05 10:01기사원문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관세청은 3일 (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해관총서에서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 방안 구체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지난 1월 5일 중국과 체결한 ‘국경단계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
특히 중국은 MOU 체결 이후 한국과의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기 위하여 중국 국경에서 K-브랜드 위조물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고, 그 결과를 한국에 제공하기로 했다.
중국이 제공한 단속 정보를 바탕으로 위조 물품의 조기 식별 및 통관보류 등 조치를 통해 위조물품 단속의 정확성을 높여 K-브랜드 보호 실효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피해가 많은 국가의 세관들과 세관 간 양자협력 등을 확대하고, K-브랜드 대상 간담회 및 민관협의체 발족으로 우리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국내 기업 보호에 매진할 방침이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K-브랜드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국경을 넘어 위조물품이 유통되는 초국가 범죄이므로, 해외에서 위조물품 유통실태를 파악하여 우리 기업의 피해가 많은 국가들을 대상으로 세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