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지난해 순이익 6459억원…전년비 2.8% 감소
뉴시스
2026.02.05 10:08
수정 : 2026.02.05 10:08기사원문
총 취급고 179조1534억원…전년비 7.9% 증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삼성카드가 지난해 업황 악화로 당기순이익이 2.8% 감소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6459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2.8%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3829억원으로 전년 4조3832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537억원으로 전년비 3.6% 감소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비 19.5% 감소한 1조50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1946억원을, 당기순이익은 11.6% 증가한 1486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총 취급고는 179조1534억원으로 전년비 7.9% 증가했다. 우량 제휴사를 확대하는 등 본업경쟁력 강화에 따라 회원수 및 인당 이용금액이 증가한 덕분이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대비 7.8% 증가한 178조 5391억원이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 160조9333억원 ▲금융부문 17조6058억원이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6143억원이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4%로 전년말 대비 소폭 개선됐다.
삼성카드 측은 "2026년에도 자금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등 카드사 경영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본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플랫폼, 데이터, AI(인공지능)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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