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통서비스 '진주형마스', 4개월 만에 56만명 돌파
뉴시스
2026.02.05 10:10
수정 : 2026.02.05 10:10기사원문
환승 마일리지 적립 1만명 넘어, 환산금액 1614만원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지난해 10월 시작한 광역 환승할인 통합교통서비스인 '진주형마스(MaaS:Mobility as a Service)'가 시행 4개월만에 이용객이 56만명을 돌파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는 '진주형마스'가 4개월간 안정적인 이용 실적을 보이며 환승 마일리지의 적립을 받은 이용객이 1만명을 넘어서는 등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의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동안 '진주형마스'로 편리하게 진주를 방문한 이용객은 56만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교통수단간의 환승으로 환승 마일리지의 적립을 받은 이용객이 1만104명이며, 환승 마일리지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614만원에 달해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진주시는 '티머니GO'에 진주형마스 전용 페이지를 만들어 누구든지 진주시에 있는 교통수단을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와 교통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전국 최초로 교통수단간의 환승시에 환승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한 전국 단위로 플랫폼에 기반한 광역 환승 할인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부산과 창원, 거제, 순천 등 진주 인근에서 한 달에 20일가량 진주로 통학하는 학생이나 통근하는 직장인의 경우 1년에 79만2000원 이상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서울과 경기, 대전에서 진주를 관광 또는 업무 목적으로 오고 갈 때에도 티머니GO를 이용하면 환승할 때마다 1650원의 광역 환승 마일리지의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티머니GO를 통해 광역 교통수단을 이용해 진주를 오가는 사람이 월평균 12만명 이상이며, 아직 연계되지 않는 KTX와 일부 시외버스 노선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는 버스정보시스템 등 이용객의 편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관광지 할인 및 연계 서비스도 확대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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