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지난해 당기순이익 6459억 원⋯전년比 2.8%↓
파이낸셜뉴스
2026.02.05 11:04
수정 : 2026.02.05 11: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카드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천5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3829억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줄었으며, 순이익은 6459억원으로 2.8%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개선세를 보였다. 4분기 영업이익은 19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04억원, 순이익은 1486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4%로 전년 말 대비 소폭 개선됐다.
지난해 총 취급고는 179조1534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이 중 신용판매 및 금융부문 등 카드사업 취급고는 178조5391억원,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6143억원이었다.
삼성카드는 “우량 제휴사 확대 등 본업 경쟁력 강화로 회원 수와 인당 이용금액이 증가하면서 취급고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도 자금시장 변동성 등으로 카드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플랫폼,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통해 본업 경쟁 우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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