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尹절연 없이 민심 못 얻어…민주주의 훼손에 단호해야"
뉴스1
2026.02.05 11:02
수정 : 2026.02.05 11:14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 국민의힘을 염두에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절연하지 못하면 국민들의 민심을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연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을 절연하지 못한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냐는 질문에 "사실 제가 모욕당한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이어 "특별히 어느 정당을 말하는 게 아니라, 헌법이 정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며 국회를 침탈한 것은 분명하고 단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절연이 안 되는 것은 피해기관의 수장으로서, 어쩌면 목숨을 잃었을 수 있는 피해자로서 매우 온당치 못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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