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서울신보·하나은행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2026.02.05 13:39
수정 : 2026.02.05 13:32기사원문
이번 협약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네이버페이 커넥트' 도입과 신용보증 기반 대출 지원을 연계해 매장 내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하고 담보나 신용 여건이 취약한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커넥트는 현금·카드·QR·간편결제·비접촉식결제(NFC)·안면인식 결제 '페이스사인(Facesign)'까지 다양한 결제수단 사용이 가능한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다.
3사는 이번 협약으로 커넥트 중심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커넥트를 매장에 설치한 서울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약 137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페이는 매장 내 커넥트를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서를 제공하며, 하나은행은 보증부 대출 실행을 지원한다. 특히, 보증서 보증비율 우대 및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증 신청은 커넥트를 설치한 서울 지역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3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또는 가까운 서울신용보증재단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커넥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매장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에 필요한 자금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금융기관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페이는 제주 지역을 포함한 지방 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금융기관과의 추가 협력을 통해 커넥트를 중심으로 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