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차별하는 보호자에 경악…"영원히 내 강아지 아니야"
뉴시스
2026.02.05 13:48
수정 : 2026.02.05 13:48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보호자가 네 마리 반려견 중 푸들 한 마리만 차별하는 모습에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분노했다.
지난 4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2에선 대구에 사는 이른바 '개토피아' 가족 일상이 공개됐다.
남성은 "영원히 내 개가 아닌 것 같다"며 "푸들에게 물린 횟수만 50번이 넘는다"고 했다.
이후 보호자는 반려견 털을 깎아주기 위해 푸들 앞발을 들고 강제로 의자까지 끌고 갔다. 푸들은 잠시 보호자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집으로 도망갔다.
보호자가 집에 들어가있는 푸들을 꺼내려고 하자 강형욱은 "저렇게 구석에 들어갈 때 자꾸 꺼내려고 하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남성은 결국 푸들에게 손을 물리고 이를 보던 달마티안이 푸들을 공격했다. 보호자는 "네가 발악하니까 무는 것 아니냐"며 푸들을 혼냈다.
이에 강형욱은 보호자 솔루션을 진행하던 중 "지금도 보면 푸들이 긴장했다"며 "보호자님이 좋아서 왔는데 자기한테 어떻게 할 지 모르니까 겁 먹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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