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2026년은 의왕의 지도 바꿀 변곡점...명품자족도시 완성
파이낸셜뉴스
2026.02.05 14:43
수정 : 2026.02.05 14:43기사원문
신년 기자회견 열고, 명품자족도시 완성 위한 '청사진' 발표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6% 달성, 의왕 문화예술회관 등 숙원사업 결실
'광역교통망 완성'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
그러면서 그는 "지난 3년 반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의왕의 미래를 준비하며 역동적으로 도약해 온 시간이었다"며 "2026년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의왕의 지도를 새롭게 그려내는 결실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먼저 "민선 8기 출범 당시 시민과 약속했던 81개 공약 사업 중 66개를 완료(81%)했으며, 전체 이행률은 96%에 달한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의왕시는 대내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20년 넘게 표류하던 '의왕 문화예술회관' 착공(올해 개관 예정)과 '의왕 종합병원' 유치 성공은 김 시장의 끈질긴 행정력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이와 더불어 김 시장은 올해 시정의 핵심 과제로 '광역 교통망 완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의 2029년 개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특히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안'이 올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 체감형 교통복지를 위해 내손청계권역 '학생통학 순환버스' 도입과 프리미엄 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및 등하굣길 불편을 해소에도 나설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김 시장은 의왕시 10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한 '첨단자족도시' 기반 마련에도 집중한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도 속도를 낼 예정이며, 약 1만5000가구 규모의 오전·왕곡지구를 올해 중 지구 지정하고, 의료·바이오 첨단산업단지를 복합 조성한다.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의왕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며,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과 직업교육훈련센터 개소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국 최고의 교육·복지도시 완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의왕미래교육센터'를 착공하고,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를 3월에 차질 없이 개교한다.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및 80세 이상 복지카드 지원을 지속하고,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확충 등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정책도 확대한다.
김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뜻깊은 결실을 맺고, 의왕이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서는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명품도시 의왕'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