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희망의 쌀'로 지역 농가와 배려계층에 힘 보탰다

파이낸셜뉴스       2026.02.05 15:11   수정 : 2026.02.05 15:11기사원문
지역 농가로부터 구매한 백미 1340포(8000만원 상당) 배려계층에 전달



【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광양제철소가 '희망의 쌀'로 지역 농가와 배려계층에 힘을 보탰다.

5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광양시청 2층 창의실에서 '희망의 쌀 전달식'을 갖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센터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의 쌀 전달식'은 광양제철소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광양지역 농가에서 쌀을 구매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광양제철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가로부터 백미 20kg들이 1340포(8000만원 상당)을 구매했다. 이 쌀은 △노인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아동센터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광양지역 사회복지시설 9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쌀을 생산하는 농가 약 3000세대에 대한 금전적인 혜택은 물론 지역 배려계층의 생계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제철소가 지난 18년간 지역 사회에 전달한 백미는 20kg들이 4만3331포로, 금액으로는 약 20억원에 달한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희망의 쌀'이 지역 농가에는 보탬이 되고, 이웃들에게는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광양제철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전통시장 구매 행사 △파트너사와 합동 봉사활동 △거래기업 대금 조기 지불 등 매년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의 동행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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