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모티브, 중동 지역에서 저위험권총 및 저위험탄 선봬

뉴스1       2026.02.05 16:08   수정 : 2026.02.05 16:08기사원문

'월드 디펜스 쇼 2026' SNT모티브 부스 조감도 (SNT모티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SNT모티브의 저위험 권총과 탄(SNT모티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소재 방산기업 SNT모티브는 SNT다이내믹스와 오는 8일~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 '월드 디펜스 쇼 2026(World Defense Show 2026, WDS 2026)'에 공동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 사는 방산 기술협력 및 현지 생산(Localization), 유지·보수·정비(MRO), 종합군수지원(IPS) 등 중동 방산시장의 핵심 수요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군수사업청(GAMI)의 '군사장비 서비스 지출 현지화 50%' 정책에 발맞춰 중동 현지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SNT모티브는 전시회에서 지난해 말 경찰청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저위험권총과 저위험탄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저위험탄의 경우 총구 속도 최적화를 위한 플라스틱 재질의 탄두가 적용돼 치명적인 손상은 입히지 않으면서도 상대를 제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계약에 따라 올해부터 경찰청에 납품된다.

회사는 ‘최소 공권력 하에 최대한의 인권존중‘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부합한 장비라는 점을 강조하며 미국, 중동 등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전시회에서 회사는 K4 40㎜ 고속유탄 기관총도 전시한다. K4 고속유탄 기관총은 현대 보병전에서 요구되는 대드론 대응과 장거리 타격 능력을 갖춘 무기로 대한민국 국군은 물론 수출도 됐다.


이 외에도 STSM21 9㎜ 기관단총, K16 기관총을 승무원형으로 변형한 K16D 7.62㎜ 기관총 등도 중동 시장을 정조준한다.

SNT다이내믹스는 △K2전차용 국산파워팩 △다목적전술차량(MPV: Multi-Purpose Vehicle) 탑재형 120㎜ 박격포 체계△12.7㎜ K6 중기관총 등을 전시한다.

SNT그룹 관계자는 "중동 국가들의 군 현대화 사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중동 방산시장의 규모와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제품 수출을 넘어 기술협력형 수출구조를 구축하고 중동 방산시장의 핵심 수요를 공략하는 전략적 기술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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