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걸프해역서 연료 밀수 유조선 2척 나포
연합뉴스
2026.02.05 20:54
수정 : 2026.02.05 20:54기사원문
이란, 걸프해역서 연료 밀수 유조선 2척 나포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걸프 해역(페르시아만)에서 밀수 유조선 2척을 나포했다고 AP 통신이 5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IRGC는 "지난 수개월간 밀수에 가담해온 유조선들을 감시해오다가 나포했다"고 설명했다.
붙잡힌 선원들의 국적이나 배의 선적은 언급되지 않았다.
걸프 해역 입구 호르무즈 해협과 오만만을 거쳐 인도양으로 이어지는 바닷길은 세계적인 석유·가스 수송로다.
이란에서 생산되는 연료 가격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어서 다른 나라로 밀수되면 수익성이 높다고 AP는 설명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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