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역서 70대 흉기 난동…시민들이 제압했다
뉴스1
2026.02.05 22:29
수정 : 2026.02.06 01:0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흉기를 들고 안전요원을 위협한 70대 남성이 시민들에 의해 제압된 뒤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 2명이 A 씨를 제압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현장에서 흉기 2점을 추가로 회수했다.
A 씨는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도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검거를 도운 시민 2명에 대한 포상도 검토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