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그룹, 작년 별도 매출 3059억 "흑자 전환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6.02.06 09:53   수정 : 2026.02.06 09:53기사원문
영업이익 47억원 기록



[파이낸셜뉴스] 가온그룹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흑자로 전환했다.

가온그룹이 6일 지난해 별도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보다 5.9% 늘어난 3059억원이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47억원을 올리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가온그룹은 지난해 4·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6% 늘어난 946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59억원을 달성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개선 주요 원인은 국내 동영상서비스(OTT) 디바이스 시장 점유율 1위 유지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거래처 확대에 공급 물량 증가"라고 말했다.

가온그룹은 올해 들어서도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주요 수출 국가 내 거래처 발주가 늘어나는 추세다. 여기에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새로운 거래처와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 동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국내외 시장에서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한 차세대 OTT 디바이스 보급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가온그룹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가치 라인업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OTT 디바이스 시장 점유율 1위 유지와 해외 거래처 확보를 통해 흑자 전환을 일굴 수 있었다"며 "올해도 국내 시장 확대와 글로벌 유수 거래처와의 신규 계약을 추진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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