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권거래소, FTSE 러셀과 베트남 증권시장 등급 상향 로드맵 논의
파이낸셜뉴스
2026.02.06 11:31
수정 : 2026.02.06 11:31기사원문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베트남 증권거래소(VNX)가 베트남을 방문한 FTSE 러셀과 지수 개발 협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베트남 증권시장 격상을 위한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6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베트남증권거래소 르엉 하이 신 이사회 의장은 전날 베트남 재무부 청사에서 FTSE 러셀 피오나 바셋 최고경영자와 실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베트남 재무부 및 VNX 관계자들과 함께 FTSE 러셀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수 정책·상품 관리·파생상품·시장 개발을 담당하는 대표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2025년 베트남 증시 전반을 점검하며 △시가총액 규모 △주요 지수 흐름 △주식·채권·파생상품 시장의 발전 △투자자 기반 확대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VNX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장 인프라 개선, 투명성 제고, 제도 개혁 과정에서 거둔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양측은 기존에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른 협력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지수 개발을 위한 협력 원칙, 지배구조 체계, 상업화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VNX와 FTSE 러셀은 베트남 증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이 지역 및 글로벌 금융 지도에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장 상향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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