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유동성 지원" KT, 설 연휴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파이낸셜뉴스
2026.02.08 09:00
수정 : 2026.02.08 09:00기사원문
KT DS·KT 엔지니어링 등 그룹사 동참
[파이낸셜뉴스] KT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그룹사와 함께 중소 협력사에게 915억원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고 경영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KT는 협력사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의 저금리 상생 협력 펀드를 조성·운영하는 등 다른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KT는 설 명절을 맞아 '클린 KT 캠페인'도 시행해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의 선물 수수를 전면 금지한다. 불가피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될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하거나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공정한 거래 문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원준 KT 구매실장 전무는 "매년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협력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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