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 운영하는 전남자치경찰위...도민 안전의식·범죄 피해 예방 역량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2.07 11:30
수정 : 2026.02.07 11:30기사원문
12명 전문 강사진 참여...보이스피싱 예방·교통안전·청소년보호 등 실생활 밀접 주제 교육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 운영을 통해 도민 안전의식 제고 및 범죄 피해 예방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7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은 지역과 대상의 특성을 고려한 주민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시작됐다.
특히 어르신과 외국인 유학생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눈높이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은 연중 운영되며, 전·현직 경찰관 중에서 선정된 분야별 전문가 12명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전남도내 13개 시·군 지역에서 총 16회 열려 930여명의 도민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범죄 피해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도 지난 1월 목포시노인복지관과 세한대 국제교류원에서 어르신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2월에도 지난 3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오는 8일과 22일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20일 해남군 장등경로당, 25일 영광군 대마면사무소에서 어르신과 외국인 주민, 이장단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 강의료는 무료며, 교육을 희망하는 20인 이상의 도민이나 기관·단체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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