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與 합당 잡음에 "극렬반대론자, 과거에도 몰락한 집단"
파이낸셜뉴스
2026.02.07 15:35
수정 : 2026.02.07 15:35기사원문
"자신들만의 정치·재정적 목적 추구...연대와 단결 잊어선 안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사진)가 7일 합당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번지고 있는 갈등과 관련해 "현재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에 취해 향후 지방선거, 총선, 대선을 낙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라고 경고했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내란 직후 치러진 대선에서 이재명+권영국의 득표율, 김문수+이준석의 득표율 차이는 겨우 0.91%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제는 찬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극렬 합당 반대론자들은 합당 찬성론자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죽일 듯 달려든다"며 "이들에게는 자신들만의 정치적 목적과 재정적 이익이 있다. 과거에도 유사한 행태를 보이다가 몰락한 집단"이라고 직격했다.
끝으로 그는 "민주당 내부에서 의견이 다른 파를 쳐내고, 혁신당을 짓밟으면 지선, 총선, 대선에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보라"며 "연대와 단결의 대의를 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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