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연휴 쓰레기 특별수거 체계 가동

파이낸셜뉴스       2026.02.08 12:49   수정 : 2026.02.08 12:49기사원문
연휴 기간 광역폐기물처리시설 탄력 운영 쓰레기 적체 예방
군·구별 긴급 기동반·민원 상황실 운영 시민 불편 최소화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특별수거 체계를 가동하는 등 종합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군·구에서 반입하는 생활쓰레기의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일정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송도자원환경센터와 청라자원환경센터는 오는 15일과 설 당일인 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반입을 허용하고 수도권매립지는 16일 하루에 한해 반입이 가능하다.

다만 수도권매립지 반입은 공휴일 반입을 허용하는 것으로 직매립 금지 원칙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또 군·구별로 민간 수거업체 운영 여건에 따라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이 달라질 수 있어 시민들은 연휴 기간을 고려해 정해진 수거일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하고 설 당일에는 배출을 자제해야 한다.


시와 10개 군·구는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와 관련한 불편 민원에 대비해 별도의 상황실을 운영하고 군·구별 긴급 기동반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사전 점검과 관광지 등 다중 밀집 지역의 쓰레기 분리배출 시설 정비, 선물세트 과대포장 여부를 집중 점검해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명환 시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 동안 쓰레기 문제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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