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다카이치 日총리 선거 승리 축하…"새 60년 향한 협력 이어가길"
파이낸셜뉴스
2026.02.09 14:16
수정 : 2026.02.09 14:22기사원문
李대통령 SNS 통해 축하 메시지 전해
"한일 양국이 보다 깊은 협력 이어가길 바라"
"다음 셔틀외교 통해 한국서 맞이하길 기대"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일본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크게 승리하자 자민당을 이끄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나라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새로운 6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디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한일 양국이 보다 넓고 깊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썼다.
이어 "머지않은 시일 내 다음 셔틀외교를 통해 총리님을 한국에서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동시에 게재하며 일본어로도 축하 인사를 남겼다.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은 이번 총선에서 전체 465석 중 3분의 2가 넘는 316석을 휩쓸었다. 의석수를 기존 198석에서 60% 정도 늘렸고, 지역구 289곳 중 249곳에서 승리했다. 310석은 개헌안 발의선이자 참의원(상원)에서 부결된 법안을 중의원에서 재의결할 수 있는 의석 숫자다. 다만 개헌안 발의는 중의원뿐 아니라 참의원에서도 3분의 2 이상 의원이 찬성해야 가능하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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