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4개 분야 집중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6.02.09 14:29   수정 : 2026.02.09 14:29기사원문
성수품 물가 동향 집중 관리
강원상품권 발행 60억원 확대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강원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9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민생경제 활력, 안전·보건 강화, 관광·복지 제공, 교통·생활 편의 등 4개 핵심 분야 19개 과제를 중점 시행한다. 연휴 기간에는 도와 시군 공무원 3600여 명이 종합상황실에 상주해 각종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성수품 물가를 집중 관리한다. 강원상품권 발행 규모를 40억원에서 60억원으로 늘리고 강원더몰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내 소비 활성화에도 주력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과 산불대책반 등 4개 상황반을 24시간 가동하며 응급의료기관 27곳에 전담책임관을 배치한다.
연휴 동안 도내 병·의원과 약국 1173곳이 문을 열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을 위해 태백, 홍천, 철원, 원주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나선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연휴 기간 도민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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