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서 국내 기항 크루즈 업계 대상 ‘안전정책 설명회’
파이낸셜뉴스
2026.02.09 14:33
수정 : 2026.02.09 14: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내에 기항하는 국제 크루즈 업계를 대상으로 부산에서 올해 정부의 안전관리 방향을 안내하는 안전정책 설명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 부산 동구 소재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6년도 크루즈 선박 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잦은 입·출항과 짧은 정박시간 등을 고려해 효율적인 점검 등이 필요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증가세를 맞은 대형 크루즈 선박의 국내 기항에 맞춰 해수부가 올해 안전관리 계획을 설명한다. 이어 해양경찰청, 항만공사, 선급협회 등 참석기관 간 협조 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짧은 정박시간 등 크루즈 선박의 특성을 고려한 외국적 크루즈 선박의 점검 기본 방향과 인력 투입 계획, 선박 구역별 검사 방식 등 올해 안전정책 계획을 상세히 소개한다.
이 밖에도 점검 지침과 점검표를 사전에 업계에 공개하고 항해 당직절차 등 올해 중점점검 분야를 안내해 업계가 각종 점검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부 이민중 해사안전정책과장은 “크루즈 산업의 성장을 위해선 먼저 안전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대형 크루즈 선박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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