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생겨서 좌절감 느껴"…조지 클루니, 박보검 실물에 극찬
파이낸셜뉴스
2026.02.10 05:00
수정 : 2026.02.10 05: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배우 박보검의 외모를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와 박보검은 지난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Omega)의 '오메가 하우스'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은 박보검은 영어로 인사를 전하며 "이 자리에 와서 여러분을 만나게 돼 기쁘다. 조지 클루니가 여기 올 줄은 전혀 예상 못 했다. 이 순간을 간직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지 클루니는 박보검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사실 나는 굉장히 좌절감 느끼고 있다. 64세인 내가 이 친구의 얼굴을 보고 있으려니 죽고 싶은 지경"이라고 말하며 박보검의 외모를 극찬했다.
조지 클루니의 발언에 현장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어 그는 "지금이야말로 정말 설레는 순간"이라며 "당신의 커리어에서도 아주 흥미로운 순간이다. 이건 시작이기도 하고 재밌는 부분이다. 이런 때가 정말 즐거운 것"이라고 박보검에게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레이날드 애슐리만 최고경영자(CEO)는 "개막일은 언제나 설레는 순간인데, 조지 클루니와 박보검이 그날 밤 각자의 스타성을 보여줘 더욱 기뻤다"고 말하며 박보검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애슐리만 CEO는 "박보검은 독보적인 매력과 강렬한 스크린 존재감으로 사랑받는 배우"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연기에 대한 진정성은 오메가가 오랫동안 추구해온 정밀함과 탁월함, 지속적인 품질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했다.
이에 박보검은 "오메가와의 인연은 아직 시작 단계지만 이미 브랜드가 지닌 많은 가치를 느끼고 있다"며 "시계 제작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고, 스포츠를 통해 그 유산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공간에서 올림픽 유산과 오메가의 역사적 역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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