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 실종된 80대 여성, 17시간 만에 논산서 숨진 채 발견

파이낸셜뉴스       2026.02.10 06:28   수정 : 2026.02.10 16: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충남 부여에서 실종된 80대가 신고 접수 17시간여 만에 거주지에서 직선거리로 1.5㎞ 떨어진 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부여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3분께 석성면 봉정리에서 "어머니가 집에 안 계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곧바로 수색에 나선 수색당국은 이날 오후 7시까지 실종된 A씨를 찾지 못해 철수하고 다음날 수색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후 다음날인 이날 오전 7시34분께 수색에 앞서 논산소방서에 "논두렁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원확인에 나선 수색당국은 실종자 A씨와 동일인임을 확인하고 수색을 마무리지었다.

경찰은 A씨가 사후 강직이 진행되고 타살 정황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