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하나은행과 충청권 200억 협약보증…전략산업 육성
파이낸셜뉴스
2026.02.10 12:00
수정 : 2026.02.10 12:00기사원문
지역 기술중소기업 집중 지원
이번 협약은 정부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기술 기반 신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충청권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 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대전·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에 위치한 기업이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산, 에너지, 첨단 제조 등 6대 첨단전략산업 영위 기업이 해당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유망 중소기업이 지역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충청권 기술 중소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업 기반이 마련됐다"며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주도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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