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딜 소싱하고 전문가가 협상" 리스팅, M&A 원스톱 솔루션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2.10 10:50   수정 : 2026.02.10 10:50기사원문



딥서치가 운영하는 M&A 플랫폼 리스팅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중소형 M&A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10일 선보였다. 그동안 전통적인 M&A 자문 시장은 전문 인력 투입에 따른 높은 인건비 문제로 수수료 수익이 낮은 중소형 규모의 거래가 소외되는 한계가 있었다. 리스팅은 이러한 문제를 적극적인 AI 기술 도입을 통해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리스팅의 AI 에이전트는 잠재 매물 발굴(딜 소싱), 기업 소개 자료(Teaser Note) 작성, 최적의 인수자 매칭 등 막대한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던 초기 단계 업무를 자동화하여 수행한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딜 매칭 이후의 심도 있는 미팅과 자문, 조건 조율, 최종 협상 등은 회계사를 비롯한 전문 매니저가 집중적으로 맡는 'AI-휴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서비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단순 중개 및 자문을 넘어 M&A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리스팅을 통해 프라이빗 딜 소싱부터 광고, 재무 및 법무 실사, 에스크로(안심결제), 매각 기업 밸류업, 인수금융 지원까지 M&A 전 과정에 걸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딥서치는 나이스평가정보, 법무법인 디엘지(DLG), 국내 대표 회계법인들과 제휴를 맺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리스팅은 2024년 출시 이후 현재 1000개 이상의 라이브 딜을 보유한 국내 1위 M&A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AI 매칭 시스템 도입으로 성사율이 높아지며 매월 2~5건의 M&A 딜이 꾸준히 성사되고 있으며, 올해는 50개 이상의 딜 성사와 총 1000억원 규모의 딜 클로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수료 체계도 합리적으로 개편했다. 거래가 최종 성사되었을 때만 비용이 발생하는 100% 성공보수 방식을 채택했으며, 매수자가 아닌 매각 기업에 대해서만 거래 대금의 2%를 수취하는 투명한 체계를 갖췄다.

김재윤 딥서치 대표는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중소형 기업 M&A 시장의 비효율을 걷어내고 있다"며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딜 발굴부터 금융 지원까지 아우르는 M&A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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