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팔자'- 외인·기관 '사자' 줄다리기

파이낸셜뉴스       2026.02.10 12:57   수정 : 2026.02.10 11: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5300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80p(0.30%) 오른 5313.84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34억원, 37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688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6.51%), 운송/창고(3.55%), 섬유/의류(2.53%) 등이 강세고 전기/가스(-2.60%), 의료/정밀기기(-1.23%), 운송장비/부품(-1.10%)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신한지주(4.18%), KB금융(2.91%), NAVER(2.20%) 등이 상승세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5.95%), HD현대중공업(-2.69%), 한화오션(-1.95%)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9.88p(-0.88%) 내린 1117.67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07억원, 580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이 2970억원을 팔아치웠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반도체 및 대형주의 부담에도 배당주로 무게중심이 이동 중인 상황"이라며 "연초 배당주의 계절적 효과에 더불어 분리과세에 해당하기 위한 기업들의 특별배당 등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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