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K-저작권 모니터즈’ 공개 채용
파이낸셜뉴스
2026.02.10 15:59
수정 : 2026.02.10 15:59기사원문
한국저작권보호원 해외 저작권 침해대응 용역 사업 운영
[파이낸셜뉴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이하 ‘협회’)는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보호원’)이 주관하는‘2026년 K-저작권 모니터즈 운영’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해외 불법복제물 침해대응을 함께 할 ‘K-저작권 모니터즈’를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해외에서 온라인을 통해 불법 유통되는 영화, 드라마, 웹툰, 음악, 출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삭제 조치 등을 통해 침해에 대응함으로써 K-콘텐츠의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회는 ㈜유니온콘텐츠 및 ㈜이앤지웍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의 운영을 맡았으며, 전문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K-콘텐츠의 경제적 가치를 지키고 보호원과 함께 건강한 저작권 생태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협회는 18일까지 해외 저작권 보호 활동을 수행할 ‘K-저작권 모니터즈’를 공개 채용한다. 선발된 모니터즈는 재택근무 형태로 운영되며, 해외 사이트를 대상으로 영화, 드라마, 웹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불법복제물을 모니터링하고 침해 자료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PC 활용 능력을 갖춘 자라면 국적이나 나이, 지역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저작권 보호와 K-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지원자라면 전공이나 경력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외국어 능력 보유자 및 인터넷 검색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협회 유병한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에서 유통되는 한류 콘텐츠의 불법복제물 감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저작권 보호에 관심 있는 분들이 K-저작권 모니터즈로 참여해 의미 있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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