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편안함… 고급 SUV 대명사 '링컨 노틸러스'

파이낸셜뉴스       2026.02.10 18:32   수정 : 2026.02.10 18:32기사원문
美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충돌 안전성 평가서 우수성 입증

현대인들에게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링컨의 대표 중형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노틸러스(Nautilus)'가 부각되고 있다. 포드의 럭셔리 브랜드 링컨은 자동차를 '궁극의 안식처'로 재정의해, 탑승자에게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의 경험을 선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노틸러스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노틸러스는 링컨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을 보다 역동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발전시킨 모델이다.

단순히 목적지로 이동을 넘어, 그 과정 자체가 휴식이며 재충전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시그니처 라이팅은 우아한 조명 시퀀스로 점등되며, 새롭게 추가된 바닥 조명과 차량 내부를 은은하게 감싸는 조명이 탑승자에게 따뜻함을 전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노틸러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영예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는 점이다. 모든 충돌 안전성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것이다.

노틸러스의 진정한 차별점은 '링컨 리쥬브네이트(Lincoln Rejuvenate)'로 불리는 다중 감각 경험 시스템이다. 이는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탑승자의 모든 감각을 만족시켜 차량을 개인적인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링컨 노틸러스는 최고 252마력과 최대 38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이전 모델보다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8단 자동 변속기는 부드럽고 즉각적인 변속 반응을 제공해 강력한 퍼포먼스와 함께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링컨 관계자는 "링컨이 자동차를 '안식처'로 정의한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니다"라며 "이 철학은 약 15년에 걸친 시간 속에서 점진적으로 구체화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드·링컨의 세일즈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에프엘오토코리아(FL Auto Korea)는 국내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과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틸러스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계획 중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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