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g 감량' 라미란, 여행 중 '이 음식' 손도 안 댔다…뭐길래?
파이낸셜뉴스
2026.02.11 05:40
수정 : 2026.02.11 05: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최근 13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배우 라미란이 다이어트 중 빵 섭취를 자제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라미란, 장혜진, 김숙 75라인 카파도키아 출격! 우리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튀르키예로 향하는 항공기에서 기내식으로 샌드위치가 제공되자 김숙은 샌드위치를 먹었다. 그러나 라미란은 "빵은 먹지 않겠다"며 제공된 샌드위치를 먹지 않았다.
이를 본 김숙은 "역시 다이어트하는 미란이는 다르다"라고 말했다.
앞서 라미란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필라테스와 식단 관리를 통해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라미란은 "다이어트에만 1년이 걸렸다"며 "급하게 하지 않고 차근차근하니 빠지더라. 몸무게만 13㎏ 줄었다"고 전했다.
헬스조선에 따르면 실제로 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는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하는데,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히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게 되고, 이는 다시 식욕 증가와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 세포에 저장하면서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
체중관리 시 빵이 유독 당길 경우 통밀빵을 선택하는 게 좋다. 혈당지수가 낮은 저혈당 식품인 통밀빵은 일반 빵보다 나트륨 함량도 적은 편이다. 또한 통밀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 활동을 돕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식사 후 간단하게 운동할 경우 혈당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학술지 '당뇨 관리(Diabetes Care)'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식사 후 15분 동안 걷는 것이 식사 전 아침에 45분간 걷는 것보다 혈당 개선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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