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끝나서 허전했죠?"... 임영웅, 13일 안방으로 배달되는 '설렘 주의보'
파이낸셜뉴스
2026.02.10 22:15
수정 : 2026.02.10 22: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국투어의 막은 내렸지만, '하늘빛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가수 임영웅이 투어 종료의 아쉬움을 달래줄 특별한 선물을 들고 팬들의 안방 문을 두드린다. 이번엔 치열한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도 필요 없다.
그저 가장 편안한 자세로 즐기기만 하면 된다.
공개되는 영상은 지난해 11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체조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던 단독 콘서트 실황이다. 당시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거대한 범선 모양의 무대, 그리고 그 위에서 '원더풀 라이프'를 부르며 등장했던 '선장' 임영웅의 모습을 고화질로 다시 만날 수 있다.
단순한 녹화 영상이 아니다. 소속사 측은 "다각도의 카메라 워크와 생생한 음향을 담았다"고 자신했다. 현장에 있었던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 여행'을, 아쉽게 함께하지 못했던 팬들에게는 공연장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짜릿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VOD 공개는 시기적으로도 절묘하다. 임영웅은 최근 9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의 두 번째 스타디움 콘서트를 예고했다. 2월의 VOD는 9월의 스타디움으로 가기 위한 완벽한 '징검다리'이자 '에피타이저'인 셈이다.
13일 저녁 7시, 리모컨을 든 영웅시대의 손끝에서 다시 한번 기적이 시작된다. 임영웅이 준비한 이 따뜻한 '안방 1열 초대장'을 거절할 팬은 없을 것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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