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임수정 첫 스틸…'영끌' 남편 하정우와 현실 부부 케미
뉴스1
2026.02.11 08:39
수정 : 2026.02.11 08:39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임수정이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임수정은 극 중 기수종(하정우 분)의 아내이자, 강단 있고 똑부러지는 성격을 지닌 김선 역을 맡았다.
김선은 위기의 순간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현실 감각 최강의 '강철 엄마'다. 청각장애를 가진 딸 다래의 교육을 위해 간호사를 그만둔 뒤, 현재는 다래의 유학을 목표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남편 기수종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건물을 매입하면서, 김선이 그려온 가족의 미래에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건물과 관련해 뭔가를 숨기는 듯한 남편의 이상한 모습에 의심이 증폭되고, 김선은 딸과 가정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김선은 기수종의 예상을 뛰어넘는 기지와 선택으로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공개된 임수정의 첫 스틸컷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 속 행복한 미소를 짓는 김선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점점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변해가는 김선의 모습이 갈등을 예고한다. 그의 결심과 행동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임수정은 tvN 드라마 '멜랑꼴리아'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만큼, 새로운 변신에도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멜로, 스릴러, 판타지, 휴먼, 오피스물 등 장르를 넘나들며 쌓아온 임수정의 연기 내공은 '건물주'를 통해 또 한 번 확장될 예정이다. 극 중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사건·사고 속에서 하정우와 옥신각신 현실 부부 케미를 만들며, 이야기의 흐름을 예측 불가한 방향으로 이끌 임수정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제작진은 "김선은 위기의 순간 오히려 대범해지면서 극 전개에 의외성을 가져오는 캐릭터"라며 "임수정의 새로운 얼굴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건물주'는 이날 오후 9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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