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이대서울병원 교수, 간담췌 단일공 로봇수술 300례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6.02.11 10:36
수정 : 2026.02.11 10:36기사원문
조 교수, 최소침습수술 분야의 권위자
[파이낸셜뉴스] 이대서울병원은 11일 외과 조영수 교수가 지난 1월 다빈치 SP 단일공을 이용해 간담췌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간담췌외과 전문의로서 오랜 기간 축적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복강경 및 로봇 최소침습수술을 꾸준히 수행해온 전문가로 최근에는 특히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우간절제술을 다빈치 로봇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고난도 수술에서의 기술적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300례 달성은 간담췌 수술에서 단일공 로봇수술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지속해서 확인해 온 과정의 결실로 평가된다.
이대서울병원은 다빈치 SP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간담췌외과 분야 최소침습 수술의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
조 교수는 “간담췌 수술은 주변 주요 혈관과 신경이 밀집되어 있어 매우 정밀한 박리가 요구되는 영역이다. 다빈치 SP의 세밀한 관절 기구 움직임과 확대된 3D 시야 덕분에 정교한 수술과 함께 주변 조직 기능 보존에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300례라는 숫자는 환자 한 분 한 분의 신뢰와 함께해준 동료의 도움이 모여진 결과이다.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소침습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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