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7월까지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체납액 납부·복지 지원 연계

파이낸셜뉴스       2026.02.11 14:03   수정 : 2026.02.11 14:03기사원문
지난해 예산 대비 12배 실적, '성실납세 풍토 조성'

【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반 운영은 체납액 납부 안내와 함께 생계형 체납자 발굴 및 복지 연계를 지원한다.

조사반은 전화상담원과 실태조사원 등 15명으로 구성해 시청 징수과와 양 구청 세무과에 배치했다.

시는 지난해 조사반 운영을 통해 예산액 1억9700만원 대비 12배에 달하는 23억700만원을 징수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24년 실적 17억6600만원 대비 30.6% 증가한 수치다.

올해도 조사반 운영을 통해 신규 체납자 실태조사 및 체납액 납부 안내, 소액체납자 중심 전화상담 및 납부 독려, 외국인 체납자 실태조사 강화,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예고 및 안내문 부착, 독거노인 등 생계형 체납자 발굴 및 복지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을 통해 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지원을 연계해 따뜻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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